나는 아직 살아있다.

나는 아직 살아있다. 완결

[좀비물+생존물]

지옥에서 죽은 자들이 기어 올라온다. 현실과 지옥의 구분이 사라진다.
지옥에도 그들이 있었고, 이곳에도 그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지옥 속에서 한 아이를 살리기 위해 발버둥 치는 남성의 이야기.

더보기

컬렉션

평균 3.85 (298명)

필묘
필묘 LV.46 작성리뷰 (169)
한겨울 옷차림에 차밑을 기어 이동하는거부터
좀비사태 일주일도 안돼 등장하는 곳곳의 적대 세력들하며(납치, 식인 등등)
고작 서울 구단위의 범위에 한정된 재앙임에도 북한 핑계로 손놓아버리는 정부
등등
어느정도 포맷이 정해진 좀비물에서 이 정도 개연성이면 좀 심각하다 본다.
2019년 11월 20일 5:33 오전 공감 9 비공감 11 신고 0
ㅌ
LV.26 작성리뷰 (55)
1, 2화까진 와 미쳤다 하면서 봤는데 너무 거슬리는 게 많아서 하차함. 그냥 소설 적어놓고 대화만 작은 따옴표로 친 뒤에 아무튼 일기임 이러는 거, 이해할 수 없는 억지 고구마 억지 전개, 마지막으로 차 밑.

이게 레전드인 좀비물 수준이 레전드다
2019년 11월 8일 9:23 오후 공감 8 비공감 10 신고 0
0inch
0inch LV.15 작성리뷰 (18)
1부만 보자.
국산 좀비소설중에서 이정도면 상당히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2019년 12월 23일 8:09 오전 공감 8 비공감 1 신고 0
설원
설원 LV.33 작성리뷰 (67)
고평가 받는것을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작품. 일기형식이지만 일기도 아님. 그냥 작가의 모자란 문장력을 더 돋보이게만 함
2019년 11월 8일 10:47 오후 공감 7 비공감 9 신고 0
rain heavy
rain heavy LV.13 작성리뷰 (10)
이 소설을 어느 부분에서 고평가해야하는지 알기 어렵다. 개연성 박살
2019년 11월 9일 10:44 오전 공감 6 비공감 6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1부는 역작. 2부는 뇌절
2021년 2월 17일 4:08 오후 공감 6 비공감 0 신고 0
룽
LV.13 작성리뷰 (12)
머여 2부는 또 언제 나왔어..
1부 다 본 입장에서 가히 좀비물계의 갓띵작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나는 아직 살아있다.' 라는 제목이 별 생각 안들게 쓰여있지만, 좀비화된 세상에서 주인공이 시련들을 겪은 후에 스스로 일기장을 적을 때 '나는 아직 살아있다.' 라는 단어가 상황에 맞게 여러가지 의미로 쓰이는 대목에선 소름이 돋는다.
아직 안보았다면 1부는 꼭 보는걸 추천.
2019년 12월 21일 7:32 오전 공감 4 비공감 3 신고 0
survivserin
survivserin LV.24 작성리뷰 (39)
2부는 쓰지 말았어야 했다.
1부를 보고 팬티 갈아입은 독자들이 2부 보지 말라는 말을 보고도 직접 겪어보려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악순환이 생기게 만드는 소설.
1부: 씹지리는 좀비 아포칼립스
2부: 시발 왜 좀비물에서 양산형 판타지로 넘어가는데
2020년 1월 6일 1:11 오후 공감 4 비공감 0 신고 0
제이디
제이디 LV.25 작성리뷰 (46)
과대평가된 소설. 그래도 분위기는 독보적.
2019년 11월 9일 4:06 오후 공감 3 비공감 2 신고 0
범진
범진 LV.18 작성리뷰 (29)
좀비 아포칼립스.
처절한 분위기, 살기 위해 살려야 하는 남자.
보다가 눈물 흘릴뻔.
자존심 버리고 말하면, 울었다.
2019년 12월 15일 11:46 오후 공감 3 비공감 1 신고 0
후레지
후레지 LV.16 작성리뷰 (23)
프리즌 브레이크마냥 급작스런 위기발생 -> 어떻게든 해결 원패턴임
개연성의 부재가 심각하다.
2019년 11월 13일 8:05 오전 공감 2 비공감 5 신고 0
먼치킨조아
먼치킨조아 LV.18 작성리뷰 (25)
만약 친구가 몰입감 스릴감 등 최고의 책은 뭐냐?? 라고 물어보면?

바로 이 책 "나는 아직 살았있다"를 꼭 읽어보라고 할것이다.

생존 좀비쪽 책은 이게 최고!
2019년 12월 22일 2:11 오전 공감 2 비공감 3 신고 0
Woolfs
Woolfs LV.24 작성리뷰 (50)
장르를 가리지않고 필력만좋다면 가리지않고 보는편인데
여러 인기작들을 봤지만 개인적으로 이소설은 내취향과 아주잘맞는거같다.
글을읽을수록 머릿속에 영화처럼 그림이 그려지는 몰입도,필력 모두 아주 좋은 책이였다.
2020년 1월 15일 4:08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임동훈
임동훈 LV.16 작성리뷰 (24)
좀비 아포칼립스물 중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 1부는 읽을 수록 몰입감과 스릴감을 느낄 수 있음 개인적으로 1부는 탑이라고 생각함. 다만 2부는 전형적인 먼치킨물, 양판소 느낌이 나게 바뀜.
1부는 추천, 2부는 비추
2021년 6월 15일 2:10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뽜밹렄딬
뽜밹렄딬 LV.31 작성리뷰 (81)
현실로 돌아가자. 힘들어도 서로 마주보고 살아 보자. 누군가를 구하면 언젠가 그에게서 반대로 구해질 수도 있다. 그렇게 서로를 구하는 일련의 과정에 가장 필수적인 동력은 아마 사랑일 것이다. 그것이 사람을 안락한 단칸방에서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게 한다.
1부 전반의 처절함은 최태식의 갑작스런 맥거핀화 이후 동력을 잃고 되는대로 흘러가 외전 이후로는 전형적인 양판소 먼치킨물이 된다. 아이들을 이타심으로 무장한 천사처럼 그리고 아이를 지키는 걸 마치 인간성의 마지막 보루처럼 묘사하는 방식도 유치하고 식상하다.
아포칼립스 장르가 유행하는 큰 이유는 그게 비대한 사회를 밀어내고 일개 개인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기 때문이다. 공동체의 마지막 보루인 핵가족의 해체와 함께 1인 가구의 수많은 무명 인간들은 거대 사회 속에 미시적으로 고립되어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사이버 공간을 떠돌지만 익명의 페르소나는 익명의 페르소나일 뿐이다. 대리 만족을 위해 이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픽션의 주인공들은 역사 시대 이래로 언제나 있어 왔지만 현대로 올수록 유독 그 무대를 노아의 홍수로 채우고 싶어하는 경향이 짙다.

더보기

2021년 9월 12일 11:51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matroos
matroos LV.17 작성리뷰 (23)
생존, 아포칼립스물로 이 정도 퀄리티를 내려면
일반적인 장르소설과는 준비의 궤를 달리한다.
설정을 떠나 필력도 개연성도 한 등급위로 끌고나가야 하기때문이다.
이는 소설 매트로의 집필기간과 다양한 작가들을 봐도 알 수 있다
작가의 그 재능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추가 점수를 보탠다
2023년 3월 26일 5:12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봄봄봄93798
봄봄봄93798 LV.21 작성리뷰 (43)
좀비물 몰입도 탑. 작가만의 효과음"끼이이이" 소름. 신림동주변 뒷산들을 배경으로 펼처지는 스릴러물, 아쉬운건 대화를 하는건지 생각을 하는건지. 기호로 표시가 잘 안되어서 보기불편. 1부로 마쳤다면 전설급이었는데, 외전식으로 2부로 끌다보니, 수작으로 남게된 작품.
2023년 7월 10일 9:18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ㅎㅅㅎ
ㅎㅅㅎ LV.19 작성리뷰 (33)
1부만 봤음 2부는 초반에서 하차함
지독한게 끈적이고 치열해서 두번은 못보겠더라
2023년 9월 21일 9:28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누르렁
누르렁 LV.34 작성리뷰 (58)
영화같은 신파+스릴 장면에 몰빵한 아포칼립스물.
초반부 읽어보고 코드맞을때 하차 판단지점은 용팔이씬, 그 다음은 육교 형사씬 정도.
그 뒤로는 신파+동료의 위기>이능력 슬로우모션으로 구원!의 반복인지라 패턴내성이 있거나, 팬심이 있는게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2부도 마찬가지이며,
개인적으론 임기처럼 초반부 생존물로 즙한번 짜고 본론들어가는, 좀더 가벼운 헌터물을 썼으면.
하지만 작가는 글에 욕심이 있고, 쓰다만 헝거게임 신작을 생각하면 그런 미래는 오지 않을듯.
2019년 11월 8일 9:41 오후 공감 0 비공감 3 신고 0
흑기린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일기장 형식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시점의 생존물이다 1부만 보는 걸 추천한다

1부 4점 / 2부 2점
2019년 11월 8일 11:1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아이유
아이유 LV.29 작성리뷰 (57)
말이 안되는 부분이 몇있긴한데 좀비물 중에서는 나름 현실성있는 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든다.
2019년 11월 9일 12:5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잡식성
잡식성 LV.21 작성리뷰 (33)
지금껏 본 좀비소설 중 세손가락에 드는 소설.

초반에 일면식도 없는 애를 목숨걸면서 지켜나가는 걸 보면 고구마네요 하차합니다가 목끝까지 올라오지만 주인공이 소방관이었던 과거가 나오면서 나름 이해가 됨. 방구석에만 처박혀있던 주인공의 신체 스펙도 납득되고 좀비물 아포칼립스만이 줄 수 있는 특유의 재미를 잘 살린편.

안정된 기반의 이상한 종교시설의 병원?이었나 합류하고 나서 하차.
2019년 11월 10일 12:5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llenpage
Ellenpage LV.33 작성리뷰 (68)
2부 때문에 3점 주려다 참았다
2019년 11월 12일 1:4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ㅎㅇㅎㅇ
ㅎㅇㅎㅇ LV.25 작성리뷰 (54)
좀비소설중 수작이라 생각함 초반 몰입도가 좋음
2019년 11월 12일 4:3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