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를 쏘지 않으면 모두가 죽는다.
하지만 그는…… 나의 아버지다.
대한민국 전체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폭탄 테러범. 마침내 그가 사살되었을 때, 사람들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최악의 폭탄테러 사건이 막을 내리고 1년. 연쇄예고살인이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발칵 뒤집는다. 예고범이 노리는 건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인들.
그리고 예고장의 수수깨끼를 풀어 연쇄살인을 막아내려는 전 특수저격부대 에이스 이석민.
충격과 공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템푸스 시리즈의 본격적인 이야기, <템푸스 더 스네이크>!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