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네이버북스 미스터리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이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영역이 존재한다.
이 이야기는 우리 영역인 이쪽과 또 다른 영역인 저쪽을 오가는 혼과 사람에 관한 것이다.
일본에서 살아가는 란코와 레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치매노모와 양희주, 그리고 강주미.
그들의 미스터리가 교차하면서 종국엔 그들의 부유하는 혼이 가려는 지점에 무사히 당도하게 된다.
우리 주변엔 남의 몸을 뺏어 그 사람인 척하고 살아가는 저쪽의 존재들이 있다.
어쩌면 당신도 저쪽의 존재일 수 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