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소설!
일제 강제징용으로 끌려가 해방 후 일본 오오사까 야쿠자가 된 한 남자, 마쓰모도(이복기).
그는 조직을 배신 했다는 모함에 자결로 결백을 증명하라는 조직의 명령에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10년 후 서울의 한 여행잡지사 기자로 근무하고 있던 주인공 석현은 어느날 퇴근 후 자신의 아파트에서 여행사 직원이던 형 무현의 죽음을 발견하게 된다.
어떠한 연관성도 없을 것 같은 이 두 사람의 죽음은 국산무기도입을 추진하던 두 기업의 암투와 석현의 개인적 조사를 통해 흩어졌던 퍼즐조각이 하나 둘 맞춰지기 시작한다.
무현과 야쿠자 마쓰모도의 죽음에 감춰진 비밀, 그리고 무기납품을 둘러싼 두 기업의 첩보전 속에 감춰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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