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애 또 만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자신있게 외쳤건만 운명의 장난 아니, 믿지 못할 일에 걸리고야 말았다.
“함께해서 힘들었고, 제발 다신 보지 말자. 민제이.”
19살.
만으로 18세가 되자마자 결혼해서 정확히 10년 만에 이혼 도장을 찍은 민제이와 윤태검.
겨우 지겨운 결혼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 첫날, 비행기 창 너머로 보이는 건 곧 추락 직전인 바다.
신의 종인지 저승사자에게 겨우 빌어서 다시 살아났다. 그런데 하필 19살이라니!
민제이의 이혼하기 고군분투가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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