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를 찾기 위해 3년 동안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는 공설아.
그러던 어느 날 회사 팀장으로 온 제민준.
세상에 이럴 수가. 설아는 민준을 팔랑팔랑 흔들며 다그친다.
"정윤호! 나 모르겠니? 너 우리 집 치킨 배달부였잖아!"
이런 황당한 막장 전개가 있나.
이건 분명 똥 방귀 쌈 싸먹는 소리다.
하지만 두 남자의 공통점이 드러나면서,
천해그룹의 유일한 혈육인 민준은 혼란 속에 빠지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설아의 첫사랑, 사라진 나나치킨 배달부 꼬꼬맨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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