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월 검정중원 연마 후 복귀하여 흩어진 문파의 제자와 만나 거자필반으로 초가보 정리할 때 까지가 정말 완벽했던 무협 장르로 5점. 이후 진산월의 양민학살극과 용노괴의 용두사미 지지부진 연중마공으로 별점을 까먹고 있는 작품이 되어버렸다. 작품 초반 대한민국 장남들의 아픔을 그대로 투영한, 잘봐줘야 중산층 무림계에서는 흙수저 종남파의 장남 진산월의 고군분투는 무협이란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서 과장하면 신파스러울 정도의 감성으로 독자늘 홀리는 맛이 있었다. 안될 것 알면서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ㅈ빠지게 살아가는 그 기대치에 짓눌린 세대를 대변하던 진산월의 캐릭터는 시대적 가치도 일견 품고 있었다. 여러 현실적 갈등과 고난을 그려내면서 성장극으로 드라마를 잘 끌고 갔으며, 무협적 재미 역시 극대화시켰던 것이 바로 딱 앞서 언급한 초가보 정리 그 순간까지. 그 이후부터는 서서히 내리막으로, 명문정파계의 흙수저였던 종남은 알고 보니 곳곳에 숨겨진 자산이 넘쳐나고 게다가 집안 막장 일화가 끊이질 않으며 기연 덩어리였던 곳이 되어 개연성과 몰입력을 잃어갔다. 전개 뿐 아니라 연재 역시 지지부진하니 독자의 정으로 완결 기다리며 감상하는 중.
서포터즈 LV.9 작성리뷰 (4)
이후 진산월의 양민학살극과 용노괴의 용두사미 지지부진 연중마공으로 별점을 까먹고 있는 작품이 되어버렸다.
작품 초반 대한민국 장남들의 아픔을 그대로 투영한, 잘봐줘야 중산층 무림계에서는 흙수저 종남파의 장남 진산월의 고군분투는 무협이란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서 과장하면 신파스러울 정도의 감성으로 독자늘 홀리는 맛이 있었다. 안될 것 알면서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ㅈ빠지게 살아가는 그 기대치에 짓눌린 세대를 대변하던 진산월의 캐릭터는 시대적 가치도 일견 품고 있었다. 여러 현실적 갈등과 고난을 그려내면서 성장극으로 드라마를 잘 끌고 갔으며, 무협적 재미 역시 극대화시켰던 것이 바로 딱 앞서 언급한 초가보 정리 그 순간까지.
그 이후부터는 서서히 내리막으로, 명문정파계의 흙수저였던 종남은 알고 보니 곳곳에 숨겨진 자산이 넘쳐나고 게다가 집안 막장 일화가 끊이질 않으며 기연 덩어리였던 곳이 되어 개연성과 몰입력을 잃어갔다. 전개 뿐 아니라 연재 역시 지지부진하니 독자의 정으로 완결 기다리며 감상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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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LV.11 작성리뷰 (9)
한개 뺀걸 다행으로 알아야 그리고 바꾼 표지가 참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설원 LV.33 작성리뷰 (67)
폐관수련 전에는 약자라도 아둥바둥 머리까지 다써가며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이 흥미진진. 글도 잘씀.
그러나 23권그즈음을 넘어가고 황보영 구출 이후에는 도저히 동일인이 쓴것으로 보기 어려운 눈갱 필력하락이 또렷하게 보임.
노라에몽, 정해, 동카우터 때문에 미쳐버릴것같음.
게다가 황보영 그렇게 힘들게 구해놓고는 픽하면 쓰러져서 분량도 존나없고 알콩달콩한 씬도 없음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음 사매를 사랑해서 이 고난을 뚫고온거면 연애씬좀 달달하게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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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충죽어 LV.44 작성리뷰 (107)
단지 중반부를 넘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 질질 끌어지며 뜬근없는 설정까지 만들어서 작품을 추하게 만들었다.
관련된 사람에 의하면 돈때문이라는데 그걸 몇십년째 이어왔으니 작품이 망가지지 않는게 이상할 지경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만한 무협소설은 한국무협에서는 찾기 힘들다.
양념치킨 LV.31 작성리뷰 (62)
지갑송 LV.30 작성리뷰 (58)
슈도쿠 LV.7 작성리뷰 (4)
용노사님, 독자제현의 건승을 빈다. 이제 그만 보고 싶습니다. 빨리 완결 내주세요.
누르렁 LV.34 작성리뷰 (58)
드워프광전사 LV.14 작성리뷰 (13)
아니면 7권에서 1부완결로 비극으로 끝내도 최고의 무협이라 불렸을거고...
이젠 관성으로 보는거다...
키득 LV.13 작성리뷰 (15)
3급누렁이 LV.40 작성리뷰 (155)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thtjf LV.20 작성리뷰 (31)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무협지중엔 최고의 소설
jae lee LV.10 작성리뷰 (8)
God In LV.48 작성리뷰 (161)
김치만 LV.19 작성리뷰 (23)
미스터박 LV.10 작성리뷰 (10)
래래 LV.16 작성리뷰 (22)
뫼르소 LV.54 작성리뷰 (285)
아스 LV.16 작성리뷰 (24)
그 어떤 소설보다 흡입력이 있었다
연재 주기 때문에 별 -0.5
띵작찾습니다 LV.35 작성리뷰 (89)
정도다
주인공 기연 터질때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그후 먼 이야기하는지...
표지주인공 누구?
엘빈9 LV.6 작성리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