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연재 공모전 단편상 수상작.
"무난히 잘 읽히는 소설인 척 독자에게 접근해서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밀실살인처럼 이야기를 끌고 가더니만, 자신만의 화법으로 묘한 결론으로 치닫는다. "-단편작 심사평 중에서
겨울이 찾아든 수령산 산불과 함께 찾아든 시체, 그 시체는 다름 아닌 수령산 보호소 여자 대원 소미이다. 소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은 무엇일까.
소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려는 석현과,
비밀을 감추는 네 명의 대원.
그리고 죽은 소미의 환영을 보는 이진.
과연, 소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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