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는 오컬트 잡지사의 기자다.
여름 특집으로 폐가에 관한 글을 쓰고 있던 그녀는 자산가이지만 제멋대로인 남자 도서아의 추천으로 한 폐건물을 찾게 된다.
그 폐건물은 정신병동으로 사용하던 건물로, 18년 전의 불운한 사건으로 인해 오늘까지 폐쇄된 채 남아 있었다.
첫 방문에서 유령 소동을 한 차례 겪은 이지는 13년 전 그 정신병동에서 한 여고생이 의문의 살해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유령은 죽은 여고생의 혼령이 맞을까? 여고생 살인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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