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훈은 사채 빚에 못 이겨 납치를 계획한다. 한 달간의 스토킹 끝에 납치를 실행을 하려는데, 이거 뭔가 이상하다.
납치 차량에 자진해서 타는 목표물 김아라! 아빠의 애정을 원하는 그녀와 동료가 되어가는 이상한 납치.
몇 번이나 시도한 협박은 제대로 먹히지 않고, 돈은 돈 대로 떨어지자 은행 강도를 벌이려다 진짜 은행 강도를 만나고.
대체 뭣 때문인지 은행 강도를 물리친 용감한 시민이 되어 한바탕 유명세를 치른 그들 앞에 나타난 사채업자.
그리고 그녀의 보디가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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