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큰 설정파괴는 없었다.
완결도 깔끔했고 나쁘지 않은 소설이었다.
볼만한거 없을 때 킬링타임으로 읽으면 나쁘지 않음

마족인데 상태창 있고 마족끼리 경쟁해서 이기면 마왕됨. 적당한 무게감에 적당히 나쁜 주인공. 큰 무리수 없는 마무리. 양산 판타지 소설로 평타는 친다. 뚜렷한 장점이 없다는게 단점인듯.

무난했음

이거 재미있었음.사실 하렘이 좀 섞여서 좀 내 취향아니긴 했는데 내용은 잼씀.근데 뒤로갈수록 장편이라 그런지 집중안됬다.그래서 아주 조금 남겨두고 하차함.그래도 하렘 좋아하고 분위기 약간 어둡고 싸움 스케일 좀 크고 던전 관리하는 물 좋아하면 좋아할듯.

연재당시 기준으로 매긴 점수.
개인적으로 10년대 중반, 성장이 아쉬운 작가 3대장 온후 작가G 더인디고.
온후는 14년이였나 첫 작품인 이거 좋게 쓰더만 이후 자가복제만 하다가 표절로 문피아 퇴출, 연재주기 씹창, 연중 등으로 리타이어.
작가G는 아임 낫 프리스트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후는 그냥저냥. 계속 중하급 정도는 뽑아내는데 포텐 생각하면 아깝다.
더인디고는 가능성 보이던 작가가 연못 지배자 정도로 만족하고 조아라 말뚝박으면서 성장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