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 개정판입니다 ◆사랑했던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구원했던 인류에게 버림받았다.다시 한 번, 손에 넣은 삶.이번에는 용사로서의 모든 업을 내려놓고, 세상의 멸망을 방관하리라.하지만 자신과 똑같은 상처를 품고 있는 소녀와 만나며 그 다짐은 조금씩 바뀌어 간다.사람에게 입은 상처는, 결국 사람으로부터 치유할 수밖에 없다고 하던가. * ...
깔끔하고 사랑에 대한 묘사도 괜찮다. 복수를 위해 일어나는 전개가 조금이나마 어거지인 느낌이 들 수도 있으나 충분히 감수할만한 수준이다. 특히 복수 이후 엔딩까지 달려가는 부분의 전개가 매우 괜찮았다. 작가가 욕심을 부리지 않고 깔끔하게 완결을 냈으며,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 작품.
Long鵬Army LV.16 작성리뷰 (16)
억지해피엔딩때문에 아쉽기는 한데 그냥 보다보니 세사람이 행복하길 비는마음에 억지라도 해피엔딩인게 어디냐 라는 마음으로 책을 덮었던것 같음.
소설읽는마왕님 LV.15 작성리뷰 (22)
뱀심좌 LV.25 작성리뷰 (54)
위지 LV.28 작성리뷰 (51)
중반부 부터 로따묵나오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