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이미 과포화된 상태라 미궁이라 불리는 이세계로 고르고 고른 인원들을 보내서 자원을 캐러 보내는 내용임. 주인공은 후발주자 중 한 명으로서 진입하게 됐고, 이후 미궁에서 여러 싸움을 거치다가 죽은 후 재판장에서 자신들을 지원해주는 천사들에 의해 구더기로 환생할 뻔하다가 극적의 딜을 통해 회귀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한남이나 창남으로 불리는 이유는 히로인인 비비안에게 금전적인 걸 전부 의존하고 자기는 집에 가만히 박혀 있는 경우가 많고, 다른 인물과 식사 후 결제 해야할 때 가만히 있다가 뭔가 알아차렸다는 듯이 말하는 대사가 '항상 비비안이 결제해줘서 내가 결제해야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같은 대사. 집에 처박혀 있는 거야 주인공 능력에 의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지만 작중 내에서 주변 인물에게는 그냥 기둥서방 취급을 받음.
작가가 조노블에서 야설을 쓴 경험이 있어서인지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비비안에게 손목을 잘라서 잠깐 가지고 놀라며 건네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여러모로 한남감수성을 충만하게 해주는 내용이 많아서 웃긴 점이 있음.
초반부에 나왔던 설정 오류인 어떤 병신이 미로도시에서 창을 씁니까? 대사도 이후 창을 쓰는 캐릭터를 자주 등장 시켜서 천사의 대사로 주원 씨 한 번 더 말해보세요. 어떤 병신이 미로도시에서 창을 쓰냐구요? 하는 식으로 자조적인 개그로 자주 소모하면서 무마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
근데 후반부로 갈 수록 급전개가 많이 나와서 뭔가 있을 것 같은데 하고 등장한 캐릭터가 아무것도 없이 그냥 죽어버리고 이후에도 흐지부지 언급도 없어진다거나...
3개를 줘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재미있거 봐서 반점 더 줬다 주인공의 넘치는 한남력이 매력포인트다 주인공 놀 때 히로인이 돈 벌어오고 밥값 대신 내주는 건 물론이고 주인공이 일어날 때 히로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물 뜨러 일어나야했다는 묘사는 정말이지 감탄을 토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안 보이는 투명츄 LV.43 작성리뷰 (112)
지구가 이미 과포화된 상태라 미궁이라 불리는 이세계로 고르고 고른 인원들을 보내서 자원을 캐러 보내는 내용임. 주인공은 후발주자 중 한 명으로서 진입하게 됐고, 이후 미궁에서 여러 싸움을 거치다가 죽은 후 재판장에서 자신들을 지원해주는 천사들에 의해 구더기로 환생할 뻔하다가 극적의 딜을 통해 회귀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한남이나 창남으로 불리는 이유는 히로인인 비비안에게 금전적인 걸 전부 의존하고 자기는 집에 가만히 박혀 있는 경우가 많고, 다른 인물과 식사 후 결제 해야할 때 가만히 있다가 뭔가 알아차렸다는 듯이 말하는 대사가 '항상 비비안이 결제해줘서 내가 결제해야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같은 대사. 집에 처박혀 있는 거야 주인공 능력에 의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지만 작중 내에서 주변 인물에게는 그냥 기둥서방 취급을 받음.
작가가 조노블에서 야설을 쓴 경험이 있어서인지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비비안에게 손목을 잘라서 잠깐 가지고 놀라며 건네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여러모로 한남감수성을 충만하게 해주는 내용이 많아서 웃긴 점이 있음.
초반부에 나왔던 설정 오류인 어떤 병신이 미로도시에서 창을 씁니까? 대사도 이후 창을 쓰는 캐릭터를 자주 등장 시켜서 천사의 대사로 주원 씨 한 번 더 말해보세요. 어떤 병신이 미로도시에서 창을 쓰냐구요? 하는 식으로 자조적인 개그로 자주 소모하면서 무마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
근데 후반부로 갈 수록 급전개가 많이 나와서 뭔가 있을 것 같은데 하고 등장한 캐릭터가 아무것도 없이 그냥 죽어버리고 이후에도 흐지부지 언급도 없어진다거나...
하는 식으로 후반부 전개와 마무리가 많이 어설프고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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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 LV.31 작성리뷰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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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벽을 상처 입힌 생물을 집어 삼켜버리는 살아 숨쉬는
미궁과 인간을 초월한 단기결전형 능력의 패널티로
점점 기둥서방화 되어가는 주인공이 재미 포인트
마법 쓰는 고양이들이 인간들의 계책에 홀딱 빠져
버리는 것도 웃음을 자아냈다
주인공이 능력의 패널티를 앞세워 여자'들'을 부려
먹으며 온종일 침대에서 뒹굴거린다는 점에서 한남
이니 창남이니 하는 평들을 차마 부정할 수 없다는
사실이 웃픈 소설
성좌 「누렁이」 LV.25 작성리뷰 (47)
주인공의 넘치는 한남력이 매력포인트다
주인공 놀 때 히로인이 돈 벌어오고 밥값 대신 내주는 건 물론이고
주인공이 일어날 때 히로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물 뜨러 일어나야했다는 묘사는 정말이지 감탄을 토하지 않을 수 없었다
레인미들 LV.24 작성리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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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극극초반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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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으로 LV.18 작성리뷰 (28)
근데 스토리는잘써서 +5점
허스키 LV.45 작성리뷰 (198)
스포일러 방지
어느 순간 지구가 멸망해서 인간 다 죽고, 적은 규칙을 벗어나서 술수 쓰는데 막지도 못하고, 나중엔 아예 미로가 찾아와서는 그 술수 다 넘어서야 인정하겠다고 선포한다.
주인공은 의지나 자립 없이 그저 끌려가기 바쁘고, 한손가락으로 지구 멸망시키는 존재들 게임판에서 놀아나는 존재일 뿐이다. 그러면 거기서 코스믹 호러라도 느껴지냐? 그것도 아니고 오직 불합리함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