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네… 여자친구(노예) 삼아 줬으면 해.”
시험을 치면 전과목 만점, 교칙은 완벽하게 지키는 우등생.
당연히 에로게임 같은 것은 전혀 모르는 비오타쿠 미소녀 미사키 호노카에게….
고백을 받아 사귀게 되는데?!
숨은 오타쿠이자 에로게임이라는 취미를 가진 내게
설마 이런 여자친구가 생길 줄이야….
그렇게 들떠 있었더니, 내가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히로인상을 알기 위해
함께 에로게임을 하자고 하는데?!
“이 스커트, 너무 짧지 않아?” 그건 교복인데….
“가슴 큰 애를 좋아하는구나.” 그만해 주세요, 저 죽어요!
“나도 목걸이 해 봤어…냥.” 점점 에로게임에 물들어 가고 있지 않아?!
“나를… 조교해 주겠어?” 이거, 무슨 에로게임이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