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정교의 어두운 부분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의 마지막 한 사람, 피안마가 러시아에서 일으킨 제3차 세계대전은 카미조 토우마의 활약으로 종결되었다.
그가 사라짐과 함께.이곳은 영웅(카미조 토우마)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마술측은 재편, 개선이 진행되고, 신자들에게는 안식의 나날이 찾아왔다.
과학측의 총본산인 학원도시에서는 최강의 초능력자 액셀러레이터(일방통행)가 ‘어둠’과 손을 끊고 라스트 오더나 미사카 워스트(번외개체)와 함께 소란스러우면서도 온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거기에는 ‘그룹’의 그림자도 없다.
전직 스킬아웃의 무능력자 하마즈라 시아게는 러시아에서 손에 넣은 ‘어둠’과의 교섭재료를 품에 안고 키누하타, 타키츠보, 그리고 돌아온 무기노와 함께 신생 ‘아이템’을 결성, 활동을 재개한다.
어둠에서의 ‘졸업생’들은 평온을 얻은 것이다.
―흉악한 ‘신입생’이 그들 앞에 나타날 때까지는.
신약편 시작!
ⓒKAZUMA KAMACHI 2011/ASCII MEDIA WORKS
형서기아닙니다람쥐 LV.25 작성리뷰 (46)
구약 미만 잡이더라
카미도 LV.16 작성리뷰 (24)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카미사토편이 없어서는 안 됐다곤 생각함.
일단 고점이었던 오티누스편은 내가 아직도 손꼽는 명장면 중 하나라 생각함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장기 연재에서 더이상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지 않는 시점이 오면, 이야기의 생명력이 다했다 생각하는데,
대략 신약 30여권쯤에서 하차했던것 같다.
구약이 장르개척자였다면, 신약은 뇌절의 뇌절의 뇌절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