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를 지향하는 청년 콜은 윈필 왕국 왕자의 권유로 교회의 부정을 바로잡는 일을 돕기 위해,
은인인 로렌스가 운영하는 온천장 ‘늑대와 향신료’를 떠나 여행길에 나선다.
그런 콜의 짐 속에 늑대의 귀와 꼬리를 가진 아름다운 소녀 뮤리가 숨어 있는데—?!
일찍이 현랑 호로와 행상인 로렌스의 여로에 동행했던 방랑소년 콜은 두 사람의 딸인 뮤리와 오누이처럼 자
라왔다. 그리고 콜의 여행 소식을 들은 왈가닥 뮤리는 짐 속에 몰래 숨어 가출을 도모한다.
『늑대와 향신료』 대망의 새로운 시리즈는 호로와 로렌스의 딸인 뮤리가 주인공.
언젠가 세상을 바꿀, ‘늑대’와 ‘양피지’의 여행이 시작된다—!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부패한 구교에 맞서 종교개혁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15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로렌스와 호로 사이에서 태어난 딸인 뮤리의
모험기를 다룬 소설이다
호로의 매력을 위협하는 뮤리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가운데 철저한 고증을 거친 배경 묘사가 인상적인 작품
ㅋㅁㅂㅋ LV.19 작성리뷰 (33)
진짜공 LV.39 작성리뷰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