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과 외전을 번갈아 내며
조연들 비중을 높여 캐릭성이 매우 좋음

라이트노벨 중 가징 재밌게 본 소설

재밌었음. 예전에 nt 소설 사이트 있을때(대원 씨아이 홈피)
그때 몇없는 5점 작품이었음. 아마 외전중에 한권이 5점 이었는듯.

책방시절 전권 다 빌려다 봤었는데 1권 첫장에 어떤새끼가 결말스포했던게 기억난다

확실하게 군인인 학생과 메카물등의 여러 장르가 잘 혼합되어 있습니다.
잘 쓴 소설입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있으니 그걸로 보셔도 됩니다.

솔직히 외전 개그편이 더 재밌더라

성장물. 전쟁물. 기갑물. 학원물.

중증 밀덕이 잘 팔리는 글을 쓰고 싶어서 자기가 쓰고 싶은 소재(밀리터리 판타지)에 잘 팔리는 소재(러브코미디, 학원물, 열혈로봇물 등...)를 잔뜩 섞어서 내놓은 글. 그런데 이게 완성도가 높다.

작가의 이후 행보를 볼 때 뭔가 한심한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것은 본작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의 문제겠지.

라이트 노벨중 과연 이보다 나은 필력을 다른 작가가 보여줄수 있을까 생각이 든 소설. 가장 잘 쓴 라이트 노벨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명작.

• 장: 메카와 학원물, 그리고 Boy Meets Girl의 완벽한 삼박자.
• 단: 일본 라노벨이라는 점 자체가 진입장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