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노예로 삼아주세요

나를 노예로 삼아주세요 완결

핑크빛 연애를 꿈꾸는 인간 ATM은 무자비한 어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역시 당신을 선택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요. 당신은 DNA부터 호구예요. 인간 ATM이랄까요.”
흔히 미친 사람 머릿속에는 꽃이 피어있다고들 하지. 그런 의미에서 ‘버들’이라는 여자애는 머릿속이 만년 화훼박람회 중일 거다. 다짜고짜 남의 집에 찾아와 바바리코트를 펼치질 않나(물론 안은……), 섬뜩할 정도로 스토킹을 해대질 않나(어쩐지 쓰레기들이 사라지더라), 아무튼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를 노예로 삼아달라고 하질 않나(변태는 사절이라고!)——무엇보다 저런 실례되는 말이나 하고 말이지. 자기는 변태 주제에!
글쎄, 내가 소꿉친구인 ‘솔’을 짝사랑하는 게 뭐가 잘못인데? 어차피 그 녀석에게는 슈퍼프리미엄친아급 남자친구인 ‘예인’이 있단 말이다. 나도 도리라던가 수준이란 게 뭔지 안다. 내가 뭐 대시하겠다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로서 같이 놀아주는 게 이상한 거냐고.
……잠깐. 왜 남이 버린 영수증을 모아놓고 있는 거냐? 이 스토커, 그걸로 통계내지 마?!
변태가 전수하는 호구 탈출 Step By Step! 호구와 변태가 그려내는 어브노말 청춘 그래피티 제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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