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면 죽는 병"이 존재하는 세계,
애절하면서도 퓨어한 러브 스토리가 지금 시작된다!
"당신을 싫어하니까."
우등생으로 알려진 아히루에게 그런 선언을 들은 다이.
"두 번 다시 나한테 말 걸지 마!"
남자답지 않고 모두에게 마스코트 캐릭터처럼 '귀여워~' 소리나 듣는 다이는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기에 아히루에게 미움을 받아도 납득한다. 그녀라면 다이의 결점을 명확하게 말하고 '남자다워지기' 위해 귀중한 어드바이스를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아히루와 교류를 가지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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