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을 몰고 올 소년과 용의 만남!신성한 백룡의 피를 타고난 진국의 황제 적. 용과 인간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는 몰락한 귀족 가문의 도령 선재에게 황제라는 제 정체를 숨기고 10년째 그의 총물로 이중생활을 해 온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반려를 뽑을 시기가 되자 적은 남녀 모두에게 금혼령을 내리고 선재를 간택에 참여시키기 위해 계략을 짜내는데…….“나는 아기가 좋아 어쩔 줄을 모르겠는데…… 아기 넌 그렇게 내가 싫으냐?”“농…… 농이 지나치십니다.”“농 아니다.”“전 사내입니다. 대인도 사내이고요.”“같은 사내끼리는 정 나누지 말라는 게 국법에 정해져 있기라도 한다더냐?”“전 이제 황제 폐하의 후궁입니다. 그러니…… 그 마음 저는 못 받습니다.”“그럼 만약에 내가 황상이면, 내 마음을 받아 줄 수 있다는 거냐?”*해당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작가 소개> 원영트위터: @wonyoung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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