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은 읽을만했다.

30화쯤에 감독이 "제가... 아이 영상들... 봤습니다... 그래서... 주인공 아역으로... 좀 쓰고 싶습니다..." 이딴 말투 씀. 주인공 애비도 갑자기 좀비 감염됐는지 "우선... 저희 아이를... 잘 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제가... 아이를 아역 배우로... 키울 생각은... 없고..." 이 지랄 하길래 한 번 하차.

다시 읽는데 연예계물이 아니라 우쭈쭈물이라고 해야할 정도로 주변 이야기 밖에 없고 그 우쭈쭈조차도 점점 뇌절해서 "안녀~~~세요~~~!" "감시~~~이다~~~!" "샤앙해애애애애!" 날려주고 주변에서 "꺄아 너무 귀여워~"하는 역겨운 내용이 반복된다. 유료화 이후 작가가 생각해놓은 스토리가 없다는 것이 티가 나서 최종적으로 하차했음.

2020/06/09
요즘 이야기 산만하다
친구 연예인 이야기는 왜 자꾸 하는지 모르겟다.
현재 나오는 ai 캐릭터가 너무 무겁다는 느낌이다.
이작가 특징이 소설속에서 다른 시나리오를 새로운 소설같으면서도 묘한 다름으로 별미처럼 느껴지는데
주인공이 연기 하는 케릭터가 긍정적이인 이미지를 주다보니 나오는 캐릭터들의 성향이 어떠하든 옳은 ....아 쓰다보니 귀찮아지네 여튼 요즘 몬가 좀 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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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내가 이런 소설을 읽는다는게
먼치킨에 유치하고 저능아적 캐릭터가 난잡하게 나올줄알았는데...
존나 잼있다
어린시절부터 지금 170화까지 거슬리는게 없다고 한다면 할수없지만
개운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깔끔한 소설이다.
작가가편집한 소설속 영화들도 참 좋왓다고 생각된다.

그중 최고 마음에 드는건 쓸대 없는 스토리는 쳐버리는것이다
난 이게 진짜 제일 맘에 든다
문체가 너무 마음에 든다.

우쭈쭈 오구오구 잘해쪄염 부둥부둥물
100번째 환생을 한 사람이라는데.. 먼치킨 만능 엔터테이너용 설정 그 이상 없음.
100번의 잘난 삶의 능력치와 지능이 있으나 성숙하지 않았달까;;; 그냥 단지 먼치킨용 설정일 뿐?

그래도 그럭저럭 보기 괜찮았는데...
120화(방년 15세던가..)에서 루시 구한답시고 텔레포트 무리수 넣은 거 보고 털썩
계단에서 굴러 사망 지경에 처한 건 루시 대신 나였네요

내가 중2 였으면 재미있었을 지도 모르겠어요.
할말은 정말 많지만, 여기까지만 하기로 해요.
로판 육아물로 내공 좀 쌓으신 분들이라면 가뿐할 수도??
일반 판소의 연예계물을 원하셨다면.. 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