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능 도서입니다.보통 생각 없이 일을 벌이는 타입이 아닌데, 우리 둘…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얼결에 사귀지도 않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단하루!상대는 같은 부서에 과장으로 있는 백현우!상처 가득한 그를 위로해주고 싶었고 은밀하게 갖고 있던 호감을 내보이고 싶었다.그러나 잠을 잤다고 다 사귀는 것은 아니라서… 그의 마음이 궁금했던 하루.그런 하루의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현우는 평소와 똑같이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로 일만 할 뿐.정말 아무렇지도 않단 말야?뭘 기대한 건 아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평소와 같길 바란 것도 아니었기에 하루의 기분은 상해가기만 하고.결국 무슨 용기가 난 건지 하루는 자신도 모르게 불쑥 말을 내뱉고 마는데….“과장님껜 그 밤이 아무것도 아니었나요?”- <별이 빛나지 않는 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