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소설. 세계를 무대로 하는 이런 소설은 작가의 역량 또는 부지런함에 따라 재미가 왔다갔다 하는데. 예전이면 몰라도 다른 나라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에 프랑스라고 이것저것 불어를 가져다 쓰지만 사람들의 행동 사고방식 문화 등등 다 한국적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조금만 조사해보면 다 표현이 가능할 영역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프랑스인이라고 해놓고 한국인이라 이해하면 된다 라는 정도의 이야기 구성이 재미를 반감시킵니다.
그리고 군대문화. 주인공은 신입 때 부터 반말에 선임들이 각 잡는걸 싫어서 개판을 피우는데(이것도 한국식 군대문화를 차용) 지는 신입들어오니 군기잡고 아주 난리를 피웁니다. 에휴.
제발 다른나라를 주무대로 하는 현대판타지면 그 나라의 문화와 소통방식, 독특한 관계등 한국과 다른게 분명한데 이름만, 명칭만 외국명 차용하면서 다른나라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프랑스 이름과 명칭은 쓰지만 한국인이라고 이해해라. 라는 것도 아니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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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3일 6:5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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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하는 이런 소설은 작가의 역량 또는 부지런함에 따라 재미가 왔다갔다 하는데.
예전이면 몰라도 다른 나라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에 프랑스라고 이것저것 불어를 가져다 쓰지만
사람들의 행동 사고방식 문화 등등 다 한국적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조금만 조사해보면 다 표현이 가능할 영역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프랑스인이라고 해놓고 한국인이라 이해하면 된다 라는 정도의 이야기 구성이 재미를 반감시킵니다.
그리고 군대문화.
주인공은 신입 때 부터 반말에 선임들이 각 잡는걸 싫어서 개판을 피우는데(이것도 한국식 군대문화를 차용) 지는 신입들어오니 군기잡고 아주 난리를 피웁니다. 에휴.
제발 다른나라를 주무대로 하는 현대판타지면 그 나라의 문화와 소통방식, 독특한 관계등 한국과 다른게 분명한데
이름만, 명칭만 외국명 차용하면서 다른나라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프랑스 이름과 명칭은 쓰지만 한국인이라고 이해해라. 라는 것도 아니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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