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 않겠다!’
어렸을 적부터 가장 동경하는 대상이었던 세일러 문.
그녀가 세일러 문을 동경하게 된 이유는 딱 하나!
바로 정의였다.
남들보다 조금 유별난 오지랖을 천성으로 알고 자란 그녀는 소소한 일에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었으니.
그런 그녀가 성인이 되면서 택할 수 있었던 일은, 절대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사회를 구현하고자 했던 강력계 형사.
여자로써 쉽지만은 않은 직업이었기에 모두가 반대를 했었으나, 그녀의 옹고집을 꺾을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그녀는 피나는 노력 끝에 당당히 순경 공채에 합격을 하고.
첫 출근을 하던 그날, 하필 만원 버스에서의 치한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종잡을 수 없는 묘한 카리스마를 지닌, 웬 짐승 같은 남자를 동시에 마주하게 되는데...
좌충우돌, 유쾌 발랄 로맨스! 너를 포위한다.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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