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시대물, 첫사랑, 재회물, 상처남, 순정남, 순진녀, 달달물, 삽화, 한국TL“다시는 내 몸에 손대지 마.”열세 살이 되던 봄, 단짝이라 믿어 온 그에게 차갑게 밀려났다.이유는 듣지 못했다. 연락도 끊겼다.5년 뒤, 세류는 한양의 신비로운 야명주 가게에서 주인으로 나타난 엽과 재회한다.하지만 반가움은 그녀 혼자만의 것이었을까.“이젠 대놓고 구걸을 하는 건가?”여전히 날 선 말투. 그러나 때때로 비치는 엽의 배려는 세류를 혼란스럽게 하는데…….*본 작품은 15세이용가에 맞게 편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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