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로운 죽음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그대는 이 전쟁에서 내가 얻은 전리품이다.”
“그러니 자비를 구하는 것입니다!”
“불허한다.”
라이벌 관계인 다리아와 아델 제국.
유약했던 다리아의 황제 호아팜의 몰락으로 다리아는 결국 아델의 속국이 되고
다리아의 황태자 마르시아는 전리품이 되어 아델 제국으로 송환된다.
그런데 전리품이라 치부한 다리아의 황태자가 아델 황제의 상사병 주인공이었다?
이미 처음 본 순간부터 마르시아에게 꽂혀 버린 아델의 황제 알프레드.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채 외로이 살아온 다리아의 황태자 마르시아.
운명은 그들을 서서히 옭아매기 시작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던 아델의 황제 알프레드.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다리아의 황태자 마르시아의 비밀!
이제 그들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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