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이 왔다 하면 100% 촉대로 들어맞는다!
귀신같은 육감으로 매칭률 1위를 달성 중인 커플매니저 선보영.
사람 냄새는 안 나는 차가운 이혼변호사 차은기.
우연과 악연으로 빚어진 세 번의 만남 이후 다신 볼 일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처럼 은기는 괴한의 피습으로 기억을 잃어버리고, 재회한 보영을 본 순간 은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심장이 미친 듯이 뛴다.
마치 다른 사람의 심장을 달고 있는 것처럼 오로지 심장만이 그녀에게 반응하는데…….
기억을 되찾으면 당신을 향한 두근거림도 멈출까?
어쩌다 시작돼버린 로맨스의 엔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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