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인생을 사는 여자 유재이. 그녀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은 남자 서태화. 그래서 시작된 은밀한 계약. 너에게 날 줄게. 대신 그 애를 지켜줘.그녀는 절박했고, 그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잘난 여자 유재이. 더 잘난 남자 서태화. 어제까지는 친구였지만 오늘부터는 파트너.“왜 하필 나야? 너 정도면 달려올 여자 많잖아.”“그 여자들은 네가 아니니까.”이 계약의 끝이 어떨지 그녀는 알고 있었다. 친구와 그를 동시에 잃을 수도 있다는 것.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 그녀를 보며 태화는 이를 악물었다.사랑하지 마, 사랑같이 힘든 거, 넌 하지 마. 그런 건 다 내가 할 테니까.재이야, 나의 유재이 너는 그냥 내 옆에서 살아. 예쁘게.<[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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