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떼먹고 사라진 전 남자친구를 찾으러 클럽에 간 정원이대스타인 강세진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덕통사고 로맨스.전 남자친구가 클럽에 있다는 제보를 받은 차정원.그놈을 잡기 위해 한 남자에게 무작정 뛰어들었다.“야, 일어나! 일어나라고, 이 새끼야!”정원의 힘에 남자의 눈이 팍 떠지더니 멱살을 잡은 그녀의 두 손을 꽉 잡았다. 그리고 전광석화와도 같은 속도로 그녀를 제압했다.“너, 누구야?” ‘뜨아아! 이런, 그놈이 아니잖아!’이상하게 엮인 두 사람, 그들의 인연은 그게 끝이 아니었다. 누군가에게 끌려간 정원은 높으신 회장님 앞에서 대스타 강세진과 다시 조우하게 되는데…….놀란 건 그도 마찬가지였다.“이 할애비가 네 정혼자를 드디어 찾았구나.”“네?”정혼자라니. 이 무슨 황당한 말인가.“할아버지, 전 결혼할 수 없습니다.”“인석아, 누가 결혼하래?”“네?”황당함에 어쩔 줄 모르는 세진과 정원을 보며 회장은 엉뚱한 제안을 한다.“정원 씨, 저 녀석 밥 좀 챙겨주겠나? 그럼 1년 후에 10억을 주겠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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