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는 이소가 회사를 그만둔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급해진, 태형. 스토커를 핑계로 그녀에게 애인인 척 해달라는 부탁을 하는데…….‘가짜’로 시작한 연애지만 곧 ‘진짜’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물론! 그녀와의 밤을 상상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가짜로 연애할 땐 절. 대. 절. 대. 손만 잡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곁에 두기에도 아깝다 생각할 만큼 소중한 여자니까.그런데! 이소가 먼저 그를 유혹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것은 정녕 꿈이 아닐까?“왜요. 가짜 연애는 낮에만 만나자는 법이라도 있어요?”‘아니. 없지. 없는데…….’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손길 앞에서 태형의 선택은 과연?<[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