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아이,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교통사고. 역사 속 과거에서 깨어난 서연은 잔혹한 황제를 만나게 된다. 그저 평범하게 조용히 살고 싶었을 뿐인데, 그게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검을 잘 휘두르면 뭘하냐고! 나보다 잘 싸우는 놈들이 수십 트럭은 되겠는데!!" 마음대로 살기로 했다. 죽었다 살아나서 못할 것이 없었다. 그런데 자꾸 저를 방해한다. "기왕이면 먼치킨으로 만들어주지! 이게 뭐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벌어지는 엉뚱하지만, 진지한 그녀의 이야기. 역사의 기록 속에서 존재하지 않던 황후, 그리고 그들의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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