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관심 없고 까칠하기로 소문난 여행 작가 로빈.어느 날 우연히 열정적으로 버스킹 공연을 하는 주아를 보게 되는데.“당신한테 반한 것 같아요.”“장난하지 마요.”“제가 장난하는 것처럼 보입니까?”주아는 갑작스러운 그의 대시가 당황스럽지만어딘가 간절해 보이기까지 하는 모습에 서서히 마음을 열고.“이제부터 나는 내가 사랑하는 만큼 널 안을 거야.”“참을게요. 그러니까…… 사랑하는 만큼 안아줘요.”서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조금씩 알아가기로 한 두 사람.만남의 횟수가 쌓이는 만큼 관계도 점점 깊어져 간다.“난 널 위해서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네가 연주하는 곳엔 내가 항상 함께 있을 거야.”볼수록 갖고 싶은 두 남녀의솔직 당당한 로맨스가 지금 시작됩니다![본 작품은 기존 출간된 도서를 15세 이용가에 맞춰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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