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화재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소녀가장이 된 하영.화재 현장의 중심에 있었던 기준은, 성인이 된 그녀에게 청혼하는데…"궁금해요. 당신이 사랑했던 내가 기억을 잃은 그 날이…"여배우이자 골든힐 호텔 상속녀인 하영."당신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내 품에 안기기만 해. 기억은 내가 다 가져갈 테니까."화상환자 전문 성형외과장 한기준.화재로 모든 게 불탔던 이십 년 전 그 날, 그녀의 기억도 전부 불타버렸다.두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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