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를 낸 후 잠적 중인 작가. 그리고 그의 차기작을 담당하게 된 편집자. 운명처럼 재회하게 된 과거의 선후배, 유진과 이채.신작 <공작>의 원고를 위해 동거를 시작하다!“무엇보다 궁금하잖아요, 다음 내용.”목소리로 사람을 홀려 바다 깊이 끌고 들어가는 요괴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 남자는 혹 그 요괴인 걸까? 홀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 목소리에 취하는 순간 끝없는 수렁에 빨려들게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도…….“……좋아요.”이채의 고개는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출판사에는 비밀로 해요.”그것이 시작이었다. 이 잘못된 하룻밤의.[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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