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개정판입니다.#현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첫사랑 #재회물 #동거 #할리킹 #달달물 #3인칭시점#극우성알파공 #미인공 #집착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왕자공 #얼빠공 #귀엽공 #울보공 #대형견공 #재벌공 #우성오메가수 #임신수 #미남수 #까칠수 #무심수 #얼빠수 #연예인수 #능력수 석유국 왕자 자히르와 하룻밤을 보낸 후 난데없이 위자료 물게 생긴 톱스타 세자레의 수난기!“난 당신네 자히르 알 타미드에게 각인하지 않았어요.”“하지만 전하께선 각인을 당하셨습니다.”다짜고짜 헬기 타고 집에 쳐들어오더니 단 한 번의 관계로 각인을 당해 세자레가 아니면 후사를 볼 수 없게 됐다며 결혼을 요구해 오는 자히르!소송이냐, 결혼이냐 어느 쪽도 마음에 들지 않는 선택지를 앞둔 세자레에게 자히르는 휴전을 선포하듯 일정 기간의 동거부터 제안한다.하지만 이미 세자레의 배 속에는 문제의 왕손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본문 중 -“세자레! 갑자기 왜 이래?”코끝을 찌르는 우유 냄새에 세자레는 또 헛구역질을 참지 못하고 우윽, 하고 신음을 내뱉었다.빌어먹을 우유 비린내!역한 냄새를 견디지 못한 세자레가 당장 화장실로 뛰어들어 갔다. 앞뒤 살필 겨를은 없었다. 문을 닫지도 못하고 변기 앞에 직행한 세자레가 괴로운 신음을 흘리며 가슴을 두드렸다.“세자레……? 괜찮아?”아니, 전혀 괜찮지 않았다.속이 메슥거렸다. 겨우 음식 냄새를 맡고 이런 적은 처음이라 당혹스러웠다. 애초에 평생 임신의 가능성은 상정해 둔 적이 없었는데…….과연 내가 잘 숨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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