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5년 전 제건욱에게 결별을 선언하고뉴욕으로 매몰차게 떠나 버렸던 서림.그렇게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이건만촉망받는 연출자로서 공연 제의를 받고귀국한 서림의 앞에 나타난 제작자는다름 아닌 옛 연인인 제건욱이었다.그에 서림은 건욱의 꾀에 빠졌음을 깨닫고뒤늦게야 다시 뉴욕에 돌아가려 하지만여러 가지 이유로 계약 파기조차 어려워지고,건욱은 그를 쫓아다니며 적극적인 대시를 하는데…….“구서림, 시간 줄게. 좀 생각해 봐.왜 내가 널 싫어해야 네 마음이 편한 건지.……그게 나한테 미련이 있어서는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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