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알건 다 아는 세 여자가 섹스와 사랑 그리고 결혼을 돌아보게 되는데....섹스 예찬론자인 채현은 자신의 소신대로 감정에 솔직하고 본능에 충실하다.그에 비해 그녀의 절친인 민희와 서린은 시원찮은 성생활을 하고 산다.채현은 그토록 원하던 독립을 하게 되고 우연히 들린 편의점에서 진욱에게 빠져들게 되는데....진욱은 나름의 이유로 채현을 거부하지만 채현은 그가 거부할수록 정복욕이 올라온다.결국 둘은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진욱이 채현을 밀어낸다.그 이유는 혼전 순결자라서! 채현에게 혼전 순결자 남자친구라니!온실 속에서 자란 서린은 잘난 남편 덕에 편안하게 살지만 겉보기와 다르게 부부 사이는 냉랭하다.권태기라면 권태기인 이유도 있고 작년에 남편의 실수도 있었다.그러던 차에 결혼 전에 만났던 전 남자친구를 우연히 만나는데, 그녀의 가슴에는 봄바람이 일어나기 시작한다.워킹 맘인 민희는 집안일은 아무것도 돕지 않고 늘 늦는 남편이 미워 섹스리스로 산지 어느덧 1년그러던 중 남편의 핸드폰에서 낯선 여자의 메시지를 보게 된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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