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클린버전으로 수정한 작품입니다.[권진혁]“안 되면 되게 하라, 이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애초에 안 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그에 대한 집착은 의미 없는 에너지 소비일 뿐. 답이 없다 판단되면 바로 쳐 내고 대안을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그런 그가 한 여자에게는 미련스럽다.[이서연]“최선을 다할 거예요. 스스로가 인정할 만큼 전력을 다해도, 그래도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원래 그렇다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한 후에 가능한 말입니다.”그런 그녀가 한 남자에게는 냉정하다.밤이 되면 불을 밝히고, 제 색을 찾아가는 회색빛 도시.그 속에 살고 있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