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로 개정된 버전입니다.소위 망돌(망한 아이돌) 중 하나였던 ‘판토텐산’의 전직 리더 ‘정 린’.아이돌 계약이 끝난 후 3년이나 흐른 뒤, 아이돌이 아닌 평범한 백수로 지내던 어느 날. 판토텐산의 막내였으며, 현재는 20대 라이징 배우로 이름을 알리는 ‘연서호’가 린을 찾아온다.“이거 형이 쓴 거 알아요.”린에게 소설책 한 권을 들이밀면서 특유의 우아한 얼굴로 제안하는 서호.“이거 형이 쓴 거면, 영화화 판권도 줄 생각 있죠?”“뭐……?”린은 끝끝내 거절하지만, 서호의 고집을 꺾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그런 서호에게 린은 제안을 하게 되는데…“앞으로 다섯 번…….”“다섯 번?”“나랑… 데이트를 해주면 좋겠는데.”“네가 연기를 꽤 잘한다는 건 알긴 하는데, 내가 직접 확인해보지 않으면 안 되겠어서.”#연예계, #달달물, #다정공, #집착공, #다정수, #연하공, #연상수, #단정수, #짝사랑수, #삽질물, #존댓말공, #막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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