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아쉽다.

완결까지봤습니다. 재밌음

일본편의 무리수, 나오기 전엔 존재감 쩔지만 나오자마자 3류화되는 최종보스.
작가도 뇌절인걸 아는지 점점 비중이 사라져가는 주인공의 마음을 듣는 능력 등등.

뭐 별생각없이 선작 넣어놓고 꼬박꼬박 읽다 완결나면 그러려니 하는 소설.
무난한데 무난하다 삐끗하곤 한다.
조연인 금수저 정치인과의 케미는 좋은 편. 이 소설에서 건질만한건 주인공+금수저정치인 듀오정도다.

정치물 중에서 이런 감동은 드물다.

주인공외 공기화가 좀 심한편
초반에 모사랍시고 델꼬온 따까리는 왜있는지 궁금

현실적으로 정치 환경을 묘사한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주인공이 대통령 되고 난 이후의 상황도 묘사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22/05/23 완독
재밌긴함.
그런데 보면볼수록 원패턴 느낌.
주인공의 능력이 회귀 + 마인드리딩이라는
개사기 능력을 두개나 가지고 있어서
빌런들이 전부 너무 힘없이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