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과 결혼해 현대판 신데렐라가 된 유정.남들이 부러워마지 않는 결혼을 하게 됐지만 그녀는 자신의 결혼생활이 마냥 불행하기만 했다.그리고 이혼을 결심하는데…“우리 이혼해요. 당신과 이렇게는 못 살아.”결혼이 해피엔딩인줄 알았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그녀의 존재를 달가워하지 않는 그의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그의 무관심.“내가 당신한테 많은 걸 바라? 그냥 최도현 와이프로 살라는 거잖아!”“이름뿐인 그 자리, 더는 싫어요.”결국 4년 만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결혼은 한번이면 충분하다.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런 그녀의 앞에 그가 다시 나타났다.“노력할 거야. 그러니 잘 버텨봐. 나한테 넘어오지 않도록.”다시 그에게 설레게 될까봐 두렵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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