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남자주인공(남주)은 작가 자신이고, 여자주인공(여주)은 작가의 부인이다. 23살 때 남주는 여주를 처음 자신이 일하는 카페에서 처음 만나게된다. 까페에서 DJ를 하고 있는 남주는 전혀 여자를 만나본적 없는 숙맥이다. 23살의 나이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적은 나이도 아니다. 우리 나이 또래에 적어도 연애 한 번 안해본 친구들은 드물 것이다. 그 만큼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한 사랑인 만큼 그 사랑을 정말 애틋하게 어쩌면 순수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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