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분명 운명이야!’난생 처음으로 일탈에 성공한 혜원.일탈은 아름다운 설산과 남자를 추억으로 안겨줬다.보석처럼 빛나는 남자, 상진에게 다음을 기약했는데…감감무소식이던 그 남자.그녀의 아버지 회사, 입사지원자로 나타났다.“각서요?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각서까지?”무슨 일이 있어도 혜원과 사귄다는 각서.당당히 합격한 상진은 혜원이 건넨 각서에 사인을 했다."상진 씨가 우리 아빠 마음에 쏙 들었으면 좋겠어요.”각서를 받은 혜원이 세상을 다 가진 듯 미소 지었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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