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마(魔)의 힘을 가지고 무림 천하를 군림한 절대자 진청훈.
악마의 추종자라 여기며 무림공적으로 선포되었으나 역으로 무림을 피로 물들이며 천하제일로 우뚝서게 된다.
그러길 약 200년 무혼 대륙에서 절대자는 홀연히 사라지게 된다.
"여, 기는..."
절대자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병원이였고 눈을 뜨니 절대자였던 과거의 힘이 무색할 정도로 한줌의 힘 조차 없는 몰골로 일어났다.
"돌아, 왔구나..."
드디어 돌아온 고향 그러나 고향은 달라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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