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기존 19세 미만 구독 불가로 출간되었던 <로프티 (Lofty)> 작품의 15세 개정판입니다.모두가 역겹게 느껴졌다.너의 페로몬 말고는.에드먼드 폴 사우스웨드는 현대판 귀족이나 마찬가지인 사우스웨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로 극우성 알파로 태어나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는 너무나 민감하게 페로몬을 느끼는 탓에 오메가에게서 나는 페로몬이 역겹게 느껴진다. 배우자와 아이를 갖는다는 생각을 반 쯤은 포기, 반 쯤은 놓지못할 희망으로 붙잡고 있는 그는 어느 날 자신의 방에서 오메가의 페로몬 향이 나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페로몬이 역겹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 몸이 반응한 에드먼드는 희망을 품고 그 오메가를 찾아 나섰지만, 정작 그는 페로몬이 나지 않는 베타인걸 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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