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어느 날 피디 지건주에게 찾아온 행운,그건 바로 톱스타 신의건의 지명으로미니시리즈의 메가폰을 잡는 일이었다.그리고 그때가 불행의 시초였을지도 모른다.“나 놓치면 TBS 드라마국에서 직위 해제될 거야.난 한계까지 박살 내는 거 좋아하거든.”건주를 지명했던 의건은 어째서인지장소가 어디든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의뭉스러운 태도로 곤경에 빠뜨린다.하지만 건주는 그의 증오마저 이용해어떻게든 의건의 옆에 있고자 하는데…….“오래전부터 쭉 좋아했어요. 가까이에서 보게 되니까 더…….”“나 너 신경 쓰여. 거슬려서 짜증 나고 토할 것 같아.”“눈앞에서 꺼지라는 거예요?”“그 반대야. 계속 그렇게 알짱거려. 기억이 없는 넌, 참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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