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만성 실적부진에 시달리던 내성적인 영업사원 조경준.어느 날 중요고객에게 계약상담 의뢰를 받고 찾아가지만, 경준의 눈 앞에 나타난 건 과거에 자신을 생지옥으로 몰아넣었던 악마, 최희도.다시 시작되는 악연에 몸서리치는 경준의 옆에 우연인지 필연인지 새롭게 마주친 한진우라는 남자는 줄곧 경준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다.묘한 접점으로 얽힌 희도, 진우, 경준.세 사람의 관계는 점점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고,이들 곁을 맴도는 누군가는 경준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엇갈린 관계 끝에서 경준을 기다리고 있는 건 비극적인 사건일까, 애절한 사랑일까.#현대물 #오피스물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