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없이 자라난 소년 백무영.
무공을 가르친 여섯 사부가 그에게 알려준 것은 고통과 원한뿐이었다.
" 네 이름은 백무영, 원수의 아들이지."
"네 부모의 빚을 다 갚을 때 까지 네 놈에게 자유란 없다. 벗어나고 싶다면 강해져야 한다."
"네 놈의 아비로 인해 우리 여섯은 강호를 떠날 수 밖에 없었지. 그 한을 네가 갚거라. 그런 다음 네 놈 마음대로 해도 좋다."
무공이 강해질수록 한은 깊어만 가고... 마음 속 깊이 자리잡은 살기는 커져만 간다.
무공을 완성 한 후, 그에게 내려진 첫 번 째 명은 백도맹주를 제거하라는 것!
백무영은 명을 완수하기 위해 백도로 잠입해 들고... 강호를 전전하며 마침내 신세의 비밀을 알게 된다.
곤륜의 아들!
그는 자랑스런 대곤륜의 아들이었다.
이제 패배란 없다. 곤륜의 검으로 천하를 어지럽힌 마도무리를 제거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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