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몸속에 흉악한 소환수를 키우고 있는 백현오는 그로 인해 일가친척들에게 배척당하며 자랐다. 그리고 그들의 폭력을 버티다 못해 맞받아쳤다는 이유로 고향 집에서 쫓겨나 서울에서 홀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설움 가득한 타향살이를 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생활은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다.하지만 학생회장인 3학년생 강세현과 마주치게 되면서 자유로운 생활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긴장감 가득한 하루하루가 펼쳐지는데…….“그런 눈으로 보면 저도 혹하게 되잖습니까. ……저것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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