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기생집 ‘녹양루’에서 잡일하며 빚을 갚던 노예 금아는한 양반에 의해 겁탈 위기에 처한다.다행히 지나가던 귀인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난 그녀.그런데 그의 뜨거운 손길에 금아의 몸이 달아오른다.“누가 널 건드리면 세게 물어야 한다지 않았느냐.”“……그러고 싶지 않아요.”“안 되겠다. 널 내 곁에 두어야겠어.”말과 달리 남자는 다시 찾아오지 않고,이후 황후 간택령이 내려진다.노예임에도 황후 후보자로서 황제와 합방하게 된 금아.“저, 정인이 있사옵니다! 그러니 통촉하여…….”“그게 누구냐.”“녹양루의 귀인님이십니다!키도 크시고, 얼굴도 잘생기시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잘 도와주십니다.”“그리고?”“목소리도 폐하만큼이나 좋습니다……?”그녀 바로 앞에 자신을 곁에 두겠다던 사내가 있었다!하지만 금아에겐 황후가 될 수 없는 간절한 이유가 있는데…….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